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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포진 이야기. 한포진 원인과 증상.

by ★ #&# 2019. 7. 31.

여름철 손, 발이 가렵네요. 가려우면 시원하게 긁어야죠. 그래서 긁었답니다. 박박 긁었어요. 박박 긁으면서 생각합니다. ‘요즘 같이 더운데 땀이 났는데, 자주 안씻어서 그런가‘, ’모기에 물렸나.‘라고 생각을 하며 가려움이 조금 잦아드는 느낌이 날 때, 그 부위를 한 번 쳐다봤답니다. 그랬더니, 그곳에 물집이 잡혀 있네요. 이상한 노릇입니다. 그냥 가렵다는 느낌이 강했을 뿐이데 왜 물집이 잡혀있는 거죠. 물집은 화상에 의해 잘 잡히는데 말이죠. 의아하네요. 

그럼 의심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한포진을 말입니다. 한포진의 주요 증상이 손발 가려움증과 더불어 물집이 잡히는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이 한포진은 여름철에 악화되는 특징을 가진 녀석이라 요즘같이 덥고 습해지는 시기에는 참 골치 아픈 녀석들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한포진이란 손, 발에 투명하고 작은 물집이 무리지어 생긴 비염증성 수포성 질환을 말한다고 합니다. ,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 것이 물집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이 한포진은 손가락의 양쪽 옆에 주로 생기며, 손톱 주위에도 생깁니다. 손톱 주위에 생기는 한포진은 손톱 모양도 변형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자가면역성 수포성 질환, 무좀, 농포성 건선, 접촉 피부염, 손발 습진 등과 같은 피부질환과의 감별이 어렵다고 하며,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10세 이전에는 드물며 40세 이전에 잘 생기는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따뜻한 기후에서 더 잘 발생되는데 여름철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며, , 세제등 자극 물질에 많은 노출이 되는 경우, 약제를 다루는 경우 주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 주부, 미용사, 간호사등의 직업군에서 잘 발생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러한 한포진의 원인으로는 정신적 스트레스, 다한증(땀이 많이 나는 증상)에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앞서 언급했듯 여름철에 악화되며, 땀이 생기는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는 경향을 보인다고 합니다. 또한, 세제, 고무장갑, 기름, 크롬 등의 자극 물질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경구 피임약, 아스피린, 흡연등도 원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손발에 가려움증이 있으며, 이 가려움증은 물집이 생기기 전에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특히 여름철 가려우면 시원한 물에 비누칠해서 자주 씻곤 하는데요. 물론, 저만 그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포진 증상이 있을 시 비누에 접촉하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해야 겠습니다. 점차 습진성으로 바뀐다고 하네요.

 

열감, 따가운 느낌이 있을 수 있으며, 투명한 1~2mm 정도의 작은 물집의 무리가 손바닥이나 손가락 측면에 발생한다고 합니다. 작은 물집들이 합쳐 큰 물집을 형성하기도 하는데, 내용물은 맑다가 점차 탁해져 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대부분은 2-3주 후 표피탈락과 함께 사라진다고 합니다. 다만, 높은 재발 확률에 의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한포진은 타인에게 전염은 되지 않으나, 물집이 터지면 주변으로 확대될 수 있기에 이 부분은 주의를 하셔야 합니다.

 

한포진의 치료에는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 습포제, 광선 치료등이 있는데, 스테로이드제의 경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이점은 꼭 주의가 필요하며, 앞서 언급했듯이 자가면역성 수포성 질환, 무좀, 농포성 건선, 접촉 피부염, 손발 습진 등과 같은 피부질환과의 감별이 어렵기 때문에독단적인 판단보다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치료의 방향을 잡는 것이 좋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또한, 한포진의 경우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기는 하지만 재발 확률이 너무 높아 완치보다는 최대한 부작용이 없는 방법을 선택하여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한포진은 호전과 악화가 반복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것인데요. 그렇기에 일상생활에서의 실천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1. 자극물질과의 접촉 피하기 세제, 금속물질, 약품등을 피합니다. )

2. 손을 씻고 물기를 잘 말리기 ( 손을 너무 오래 씻시 말고 씻은 후 잘 말려야 합니다. )

3.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를 피하고 적절하게 휴식을 취합니다. )

스트레스는 참 단골 손님입니다. ㅠㅠ

 


 

여러 병들 중에는 크게 위협적이지는 않지만 재발이 잦아 우리를 너무 귀찮게 하는 것이 있는데요. 한포진도 그러한 종류 중 한가인 것 같습니다. 이럴 때는 특효약 보다는 일상 생활에서의 꾸준한 관리가 가장 좋은 답일 거라 생각합니다. 조금 귀찮지만 아주 작은 소소한 실천이 재발을 막아주지 않을까 생각하며, 가끔은 귀찮다고 생각되는 일이 답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 건강 내용은 참고로만 읽어주시길 바라며, 증상이 있다면 필히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하여 의학적 조치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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